영화

‘사망’ 마이클 클락 던칸, 내년 결혼 앞뒀었다

2015-08-03 14:22:28
[이정현 기자] 최근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미국 배우 마이클 클락 던칸이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이 뒤늦게 전해져 안타까움을 키우고 있다.

9월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클락 던칸은 오는 2013년 약혼녀인 오마로사 매니걸트와 결혼을 계획 중이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던칸의 대변인은 “현재 약혼녀인 매니걸트는 큰 상심에 빠져있다”고 말하며 “그들은 내년 결혼해 가정을 꾸릴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해 팬들을 안타깝게 한 마이클 클락 던칸은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그린마일’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하지만 지난 7월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그는 2개월여 간의 투병생활을 거쳤지만 3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던칸의 약혼녀 였던 매니걸트는 NBC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던칸이 숨을 거두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는 옆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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