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슈퍼스타K4’ 연규성의 11년 전 영상이 화제다.
8월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한 연규성이 11년 전 ‘사랑한 후에’를 부르는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당시에도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해당 영상은 ‘슈퍼스타K4’ 첫 방송 이후 연규성의 화려했던 과거를 기억하는 이들이 온라인에 다시 업로드하며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등극하고 3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동영상에서 연규성은 10년 전 앳된 모습으로 등장해 고음으로 유명한 최재훈의 ‘사랑한 후에’를 폭풍 성량을 선보이며 손쉽게 불러 눈길을 끈다.
특히 해당 동영상은 연규성이 ‘슈퍼스타K4’에서 밝혔던 ‘연축성 발성 장애’를 겪기 전인 연규성의 전성기 시절에 녹음한 것으로 고음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연규성은 방송에서 “연축성 발성 장애 때문에 노래를 못하고 쉬고 있었다”며 “평생 노래를 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주 많이 힘들었다. 아내의 격려에 힘을 얻어 도전하게 됐다”고 참가 계기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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