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도둑들’의 흥행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신작 영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이웃사람’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7월25일 개봉했던 ‘도둑들’은 한달여가 지났지만 천만관객 돌파 이후 여전히 박스오피스서 맹위를 떨치며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발목이 잡히기도 했지만 20일 평일을 맞아 다시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현재 3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관객은 1,137만을 기록중이다. 이번 주내 1,2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향한 신작영화들이 속속 개봉한다. 중화권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던 대만판 ‘건축학개론’인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강풀 원작의 영화 ‘이웃사람’이 주인공이다.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은 우리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대만 작품이다. 12년차 베테랑 작가인 구파도 감독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으며 신인인 가진동과 중화권 스타 진연희가 주연을 맡았다. 구파도 감독의 학창시절, 좋아했던 소녀와의 에피소드들을 담은 이 영화는 중화권에서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키며 흥행차트를 갈아치웠다. 최근에는 국내 개봉을 기념해 구파도 감독과 가진동이 함께 내한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다.
천만관객을 동원한 ‘해운대’의 각본을 집필하기도 했던 김휘 감독의 데뷔작인 ‘이웃사람’은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원작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윤진, 마동석, 천호진, 김성균, 김새론 등 화려한 출연진이 인상적이다. ‘강풀 원작의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떨쳐낼 수 있지도 관심거리다. (사진제공: 미로비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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