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나 기자] 뉴욕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왕이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청담동에 선보이는 알렉산더 왕의 팝업스토어는 앞으로 1년간 운영 될 예정이며 브랜드의 모든 라인을 한 공간에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매장이다.
특히 ‘아직 공정중인 미완성 제품’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구성된 인테리어는 건축 공사장의 철골 비계, 노출 석고보드, 거친 콘크리트 바닥과 화물용 그물 등을 활용해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다. 기존 매장이 단편적으로 선보이던 제품들을 모두 한 공간에 모아 브랜드가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남성 및 여성복 컬렉션부터 티 바이 알렉산더 왕, 가방과 신발 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알렉산더 왕의 모든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장 오픈을 맞이해 올해 초 론칭한 오브젝트 콜렉션을 독점으로 선보이며 코스터 세트, 트럼프 카드, 바이크 락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이 주를 이룬다.
한편 알렉산더 왕은 2011년 뉴욕 소호 첫 단독 매장 오픈에 이어 올해 5월 홍콩 팝업 스토어, 7월 중국 베이징 단독 매장, 이번 서울 팝업 스토어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글로벌 브랜드 확장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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