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둘째의 서러움, 오빠에게 치이고 동생 비위 맞추고 ‘혼나는 것만이 내 몫’

2015-07-28 10:50:36
[라이프팀] 둘째의 서러움을 잘 표현한 만화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둘째의 서러움’이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웹툰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둘째는 오빠가 자신의 과자를 허락 없이 먹자 화를 내며 싸우지만 “왜 오빠를 때리고 그래. 오빠가 먹을 수도 있지”라는 엄마의 호통에 주눅 들고 만다.

이번에는 막내 동생이 자신의 과자를 먹고 있는 상황. 오빠에게 같은 문제로 혼났던 둘째는 동생에게 과자를 양보하고자 했지만 동생이 “누나 과자 먹는구나”라는 말만 듣고 아무 이유 없이 울음을 터뜨리자 또 다시 엄마에게 혼나야 했다.

‘둘째의 서러움’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째의 서러움. 둘째들은 정말 저런가요? 막내라 모르겠네”, “나 둘짼데 별로 공감 안됨”, “저렇게까지는 아니어도 가끔 사이에 끼어 난감한 경우는 많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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