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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노조미 유출 누드사진, 알고보니 합성… 日 네티즌이 발견

2015-07-28 08:34:54
[이정현 기자] 한국과 일본 포털을 뜨겁게 달궜던 사사키 노조미(佐々木希. 24)의 나체 유출사진이 합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월1일 일본의 남성잡지 멘즈 사이조는 일본서 맹활약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사사키 노조미의 나체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멘즈 사이조는 해당 사진의 유출이 사사키 노조미에게 앙심을 품은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행해졌을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이 멘즈 사이조에 의해 보도되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잡지에 걸렸던 사진들은 모자이크 되어 있었지만 신체 주요부위들을 그대로 드러내는 등 수위 역시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잡지를 통해 공개됐던 사진들은 네티즌에 의해 모두 합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사사키 노조미의 사진을 합성한 원본사진을 찾아낸 것.

유출된 사사키 노조미의 누드 사진이 합성인 것으로 밝혀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은 누가 이같은 일을 꾸몄는지에 몰렸다. 사진을 합성해 흑백사진으로 바꾼 뒤 유출 시킨 만큼 다분히 악의적인 의도가 엿보인다는 것이다.

앞서 멘즈 사이조는 누드 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평소 사사키 노조미의 좋지 않은 행실이 많은 이들에게 악감정을 샀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합성 및 유출 역시 이와같은 이유에서 벌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편 사사키 노조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스타다. 한때 최홍만과 염문설에 휩싸이며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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