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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유명인들의 메시지 담은 WIT 캔버스백 선보여

2012-08-06 09:36:57

[패션팀] 지오지아가 국제 비영리조직인 WIT와 함께 캔버스 백을 전개한다.

WIT는 전세계 유명인들의 아트워크를 기증받아 상품을 제작해 판매수익 일부를 각종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오지아는 이 캠페인에 참여해 영화배우 피어스 브로스넌, 샤를리즈 테론, 디자이너 팔로마 피카소, 도나카란, 록 그룹 콜드플레이가 직접 디자인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캔버스백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각의 그래픽은 셀러브리티들의 21세기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평화와 사랑을 상징하는 그래픽을 담아냈고 샤를리즈 테론은 ‘All hearts best as one’이라는 문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팔로마 피카소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용서의 중요성을 담았고 도나카란은 영원한 사랑을 그리고 콜드플레이는 공정무역이라는 의미를 담은 특색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캔버스백은 이들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가의 25%가 WIT를 통해 기부돼 더 의미있다. 이는 지구환경 보호 및 여러 구호 활동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가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WIT 캔버스 백을 통해 더 나은 21세기를 만들기 위한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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