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용재 '자꾸만 자꾸만' 첫 무대 합격점…"연애경험 바탕으로 곡 작업"

2012-07-28 19:30:57

[양자영 기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포맨의 신용재가 ‘자꾸만 자꾸만’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꾸몄다.

신용재는 7월2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메인 타이틀곡 ‘자꾸만 자꾸만’과 소녀시대 태연을 위해 만든 미발표 듀엣곡 ‘1일’을 열창했다.

생애 첫 솔로 앨범에 프로듀서로 직접 참여한 신용재는 “연애경험이 곡 작업에 도움이 되느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곡을 쓸 때 기본 바탕은 경험에서 나온다. 경험이 많지 않아 하나의 경험을 여러 곡에 넣는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재는 “일을 할 때 집중해서 하는 편이라 주로 앨범 발매 직전 많이 헤어진다”고 연애사를 고백한 뒤 “이런 얼굴이 처음에 접근할 때 편하고 만나게 되면 헤어나오기 힘들다”고 자폭 발언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7월27일 첫 솔로 앨범 ‘24’를 발매한 신용재는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휩쓰는 등 남다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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