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후궁’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조여정이 영화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조여정은 최근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 ‘후궁’에 대해 “영화가 개봉한 이후 확실히 달라진 반응을 느끼고 주목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며 “분명히 쉽게 보고 넘길 영화가 아니다.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여정은 20대의 모습보다 30대에 접어든 모습이 더 일에 굶주리고 열정을 뿜는다는 질문에 “원래 일 욕심이 많았아. 20대에는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며 힘든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면 오히려 일 할 때 자존심이 상할 일이 없다”고 극복 방법을 전했다.
한편 조여정은 ‘후궁’ 이후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해운대 연인들’을 선택했다. 극중 그는 생활고를 이겨내는 씩씩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청아 외모 굴욕, 강동원보다 못생겼는데 어떻게 연기를?
▶ 수지 아이유 식사, 귀요미들 수다 떨며 식사 삼매경
▶ 조윤희 각선미, 바지에 가렸던 라인 ‘이희준 침 흐르네’
▶ ‘아이비 폭풍 흡입 “무대서 설사 안한게 어디”
▶ 강민경 타이트한 레오퍼드 드레스가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