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앤 해서웨이 “‘캣우먼’ 스핀오프 욕심난다”

2012-07-26 16: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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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 역할을 맡았던 앤 해서웨이가 배트맨 스핀오프 ‘캣우먼’ 영화화에 관심을 보였다.

7월24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매체 Digitalspy의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인터뷰에서 “캣우먼의 이야기를 더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적절한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고 전했다.

여기서 앤 해서웨이가 말한 적절한 사람은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인 것으로 보인다. 앤은 덧붙여 “캣우먼은 고담시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창조해낸 사람이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캣우먼의 이야기가 스핀오프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가 직접 메가폰을 잡을지는 확실치 않다. 앞서 더 이상 배트맨 시리즈를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배트맨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캣우먼은 2004년 할리 베리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개봉했다. 그러나 관객과 평단의 혹평 속에 초라한 성적표를 기록하고 퇴장했다.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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