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통영 초등학생 살인사건과 관련,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현했다.
7월23일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뉴스에 아동 성범죄가 난리네요. 날씨가 더워지니까 정신 나간 남자들이 많네요.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하는지 화만 나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분통 터지는 심경을 드러냈다.
또 “그런 성범죄자들은 길을 가거나 어디서 만나게 되면 정말 반성하게끔 괴롭혀주고 싶네요. 아니다. 어떻게 해도 화가 안 풀리겠죠? 제가 부모님 입장이라면 용서 못 하겠어요. 성범죄자 알림 어플이 나올 정도로 그만큼 많다는 건데 어떻게 무엇으로 그걸 용서할 수 있겠어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통영에서는 고작 100m 가량 떨어진 이웃마을에 거주하는 A씨로부터 한 초등학생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져 시민들로 하여금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글에서 분노가 느껴지네요. 부모님들은 오죽할까요”, “이번에는 꼭 엄하게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세상 남자들이 다 오빠같은 생각이면 얼마나 좋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신곡 ‘후유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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