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각시탈 쓴 유민상, 주원과 같은 탈 다른 느낌

2012-07-11 16:22:05

[민경자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각시탈을 써 큰 웃음을 주고 있다.

7월11일 유민상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각시탈 나 주원같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KBS '개그콘서트'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 흰색 옷을 입고 각시탈을 쓴 유민상의 모습이 보인다. 이는 KBS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배우 주원의 모습을 따라한 것. 극 중에서 주원은 일제 점령기 종로 경찰서 경부보로 충성하는 이강토 역과 이름 없는 영웅 각시탈의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데 영웅 각시탈의 모습을 나타낼때는 흰색의 옷과 각시탈을 입고 등장한다.

이에 유민상은 개그 소재로 '각시탈'을 흉내래려는 듯 흰색 옷과 각시탈을 쓰고 있지만 탈이 작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은 좀 아닌 것 같아요", "각시탈이 아니고 비만탈", "살찐 각시탈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각시탈' / 유민상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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