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현지시각) 미국 디스커버리 뉴스는 육안으로 관찰하기도 어려울 만큼 작은 크기의 초소형 파리(학명: Euryplatea nanaknihali)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LA 카운티 자연사박물관의 브라이언 브라운 박사는 디스커버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전까지 몸집이 가장 작은 곤충 중 하나인 개미는 주위 환경으로부터의 공격을 용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겼었지만 더 작은 호스트 기생의 공격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의 숙주가 되는 개미의 몸집이 작아지면서 파리의 크기도 매우 작게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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