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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하겐다즈 최초 로컬 모델로 계약 “2535 여성 마음 녹일래요”

2012-07-03 15: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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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이제훈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 최초의 한국 로컬 모델이 됐다.

7월3일 하겐다즈 측은 “배우 이제훈이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한국 하겐다즈의 한국 진출 이후 최초의 로컬 모델로 계약, ‘시크릿 센세이션’ 캠페인 모델로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여 여심을 녹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겐다즈는 1961년 세계 최초로 소개된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전세계 50개국에서 900여개 하겐다즈 매장과 기타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는 1991년도 론칭하였으며 현재 11개 하겐다즈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이제훈은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각종 영화제서 신인남우상 7관왕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어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대학생 승민 역으로 관객들에게 공감대와 옛 향수를 자극, ‘첫사랑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패션왕’에서 정재혁으로 분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국하겐다즈 관계자는 “이제훈은 부드러운 이미지와 강한 남성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풍기는 매력적인 배우로, 부드러움 속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센세이션’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는 모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하겐다즈의 주요 소비자인 2535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제훈은 영화 ‘점쟁이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나의 파바로티(가제)’를 확정. 낮에는 성악 공부를 하지만 밤에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고등학생 역할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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