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양소은 판사 시구, 턱돌이 체포 퍼포먼스 실패 '깨알웃음'

2015-07-20 22:46:24
[스포츠팀] 서울남부지방법원 양소은 판사가 법정이 아닌 마운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6월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양소은 판사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양소은 판사는 넥센의 상의 유니폼과 스키니진을 매치한 편안한 복장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특히 뒷주머니에 은빛(?) 수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피칭으로 시구를 마친 양소은 판사는 그간 여자 연예인에게 집적된 혐의로 턱돌이를 체포하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실패로 돌아가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양소은 판사는 턱돌이에게 안겨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턱돌이의 용감함은 어디까지일까?", "양소은 판사님 턱돌이 봐주세요", "턱돌이의 인기는 점점 높아만 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무한도전 가상 방영표, 사실이라면 이번주 아이템은 무엇?
▶ 한예리 탑 ‘동창생’서 연인으로 출연, 한예리가 누구야?
▶ 이미소 교복 사진, 청순발랄 여고생의 귀여운 '브이'
▶ 화성인 화장떡칠녀 조작논란에 담당PD "팩트는 속일 수 없다"
▶ 허민 공식입장 "로빈 열애설은 사실, 지나친 관심보단 응원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