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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율, 자살 하루 전 “아무것도 위로가 안돼” 페이스북에 심경글

2012-06-14 19: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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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신인배우 정아율의 자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타까운 선택을 하기 이틀전, 그가 남긴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아율은 지난 12일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이후 발견한 매니저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현재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그런데 생전 정아율이 자신의 고민을 SNS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0일 정아율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는데 사막에 홀로 서있는 기분, 열아홉 이후로 쭉 혼자 책임지고 살아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 의지할 곳 하나 없는 내 방에서 세상의 무게감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혼자 감당해야한다는 엄청난 공포가 밀려온다.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나봐, 엄마아빠 보고 싶다”고 전했다.

뒤이어 월요일인 11일 새벽에는 “아무것도 위로가 안돼”라며 짧게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계 생활에 버거워 했던 정아율의 고민이 그대로 느껴진다.

1987년생인 정아율은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주인공 홍승희(황선희)의 친구로 출연 중이었다. (사진출처: 정아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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