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소녀 시대 수영이 ‘신사의 품격’에 특별 출연한다.
수영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신사의 품격’ 5회 분에서 소녀 시대 수영 역할로 깜짝 등장, ‘깨알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네 사람이 소녀시대’의 멤버들을 두고 앞 다퉈 서로 좋아하는 멤버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왈가왈부하는 가운데 수영이 현장에 등장하게 되고, 순간 ‘꽃신사’들은 얼어버리고 만다.
무엇보다 소녀시대를 주제로 얘기하던 친구들에게 창피하다며 나무라던 김민종이 수영을 본 후 보여주는 ‘반전 반응’이 폭풍 웃음을 안겨줄 전망. 과연 김민종과 수영이 보여줄 찰떡호흡 연기는 어떤 것인지, 장동건을 비롯해 ‘꽃신사’들이 연호했던 소녀시대 멤버들은 누구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수영은 평소 발 넓은 인맥관계로 소문난 김민종과의 친분으로 ‘신사의 품격’에 특별출연하게 됐다. 평소 가요계 후배들과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는 김민종이 김은숙 작가와 소녀시대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직접 수영에게 출연을 제의한 것. 수영은 김민종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고,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출연한 수영으로 인해 ‘신사의 품격’ 스토리가 더욱 쫀쫀해질 수 있었다는 귀띔이다.
한편 남성판 ‘섹스 앤 더 시티’를 표방하고 있는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네 남자가 펼쳐내는 깊이 있지만, 때론 얄팍한 우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어린 '폭풍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삼촌, 오빠들의 로망인 소녀시대에 대해 ‘꽃신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현실감이 묻어나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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