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꼴불견 의상은 더 이상 NO! 베스트 데이트 스타일 3

[패션팀] 데이트 시 남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여성들의 옷 스타일을 어떤 것일까.

한 설문조사에서 진행한 데이트 꼴불견 의상은 ‘노출이 심한 의상’이 1위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트레이닝복과 평상복, 3위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옷차림과 퍼 등의 털이 디테일로 가미된 아이템, 4위는 정장차림과 스키니진 순으로 조사됐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바도 있지만 정장과 스키니진 등 예상 외 아이템들 역시 데이트에서 호감을 사지 못하는 아이템으로 지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데이트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스타일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데이트 시 많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은 상의는 단정하게 입되 각선미를 드러내는 하의를 매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티셔츠나 블라우스, 재킷 등 포멀한 아이템과 함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등을 매치해 각선미를 드러내면 매력적인 데이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하의는 각선미가 두드러질 수 있는 피트한 타입으로, 상의는 볼륨감을 더할 수 있는 박시한 타입으로 선택하면 몸매가 돋보이는 데이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귀여운 원피스 역시 남성들에게 인기를 끄는 데이트 룩으로 지목됐다. 페미닌한 매력과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원피스 하나면 데이트 성공률 100%를 노려볼 수 있을 터. 여기에 발랄한 비비드 컬러나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까지 더해지면 그 효과는 배가 되니 참고해보자.

원피스는 하나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 스타일링에 재주가 없는 이도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원피스에 귀여운 플랫슈즈 하나면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청바지에 베이직한 티셔츠를 매치하는 것도 선호하는 스타일로 손꼽혔다. 박시한 타입이 아니라 티셔츠가 몸에 피트하게 붙는 스타일이 좋다. 조금 더 캐주얼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밑단을 롤업해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해보자.

팬츠와 티셔츠가 너무 밋밋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백이나 액세서리 등을 매치해 단점을 보완하자. 포인트 컬러가 될 만한 컬러백을 매치하면 전체적인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브레이슬릿이나 이어링, 헤어밴드 등 역시 좋은 매치 아이템이 활용만 잘하면 데이트에서 사랑받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체리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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