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80년대를 풍미했던 배우 이문희가 27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5월29일 종편채널 채널A측은 올 여름 방송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배우 이문희가 27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 없이 고아로 자라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바짝 세우고 살아온 천재 파티쉐 고승지(동해)가 판다처럼 태평하고 느긋한 ‘카페 판다’의 오너 판다양(윤승아)을 만나면서 벌이는 상큼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이문희는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가족을 위해 남편의 죄를 뒤집어쓰는 박미향 역을 맡았다. 남편 대신 수감생활을 하지만 그에게 버림받고 가족들과도 헤어지게 되는 애처로운 여인이다.
오랜만의 복귀에 대해 이문희는 “오랜 시간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복귀에 대해선 무척 조심스러운 기분이지만, 한편으로는 설레는 마음이 든다. 오래간만에 선배 연기자 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후배 연기자들과도 한데 어우러져 연기 할 수 있어 즐거운 기분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좋은 감독 및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과 함께하는 만큼 열정적인 태도로 임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재 파티쉐 동해(고승지 역)와 ‘카페 판다’의 오너 윤승아(판다양 역)의 상큼달콤 케이크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아낼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채널A에서 올여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라이언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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