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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에 숨겨진 5개의 고사성어는 무엇?

2012-05-23 2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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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숨은 다섯 개의 고사성어가 화제다.
최근 ‘옥탑방 왕세자’가 종영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둔 가운데 전체적인 스토리를 관통하는 고사성어가 깨알같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연모지정(戀慕之情)
극 초반 세자빈(정유미)이 의문사한 뒤 3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 서울에 당도한 왕세자 이각(박유천)은 빈궁을 찾으려다 오히려 옥탑방에서 만난 박하(한지민)를 통해 진실한 사랑을 느끼게 됐다. 이각의 고백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는 한편 ‘호흡키스’, ‘눈물키스’, ‘계단키스’, ‘모닝키스’ 등을 선보였으며, 남은 방송에서 또 다시 새로운 키스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 용호상박(龍虎相搏)
시종일관 사장직을 놓고 이각과 용태무(이태성)가 치열한 대립을 펼쳤다. 여회장(반효정)을 중심으로 용돈만(안석환)과 표택수(이문식) 또한 기싸움에 가세하면서 치밀한 전략들이 전개됐다.

* 위기일발(危機一髮)
‘옥탑방 왕세자’는 극 초반부터 위기일발 사연으로 긴박하게 시작됐다. 간장게장을 먹고 호흡곤란이 증세를 보였던 이각, 불 난 창고에 갇혀버린 박하, 태무가 데려온 식물인간 태용을 이각이 바꿔치기 한 사건, 그리고 최근 박하가 태무의 차에 치인 사연 등 수많은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내내 긴장케 했다.

* 성동격서(聲東擊西)
여회장의 주도하에 태용과 태무의 홈쇼핑 상품 경쟁이 진행되었을 당시 태용은 태무의 염탐을 의식하고는 특정 상품을 구매하는 척하면서 오히려 구매가 취소된 마스크팩쪽에 공을 들였고 대박 결과를 창출했다. 태용과 심복 3인방은 환호했고, 태무는 씁쓸해 했다.

* 오리무중(五里霧中)
‘옥탑방 왕세자’는 방송 내내 미스터리를 주 소재로 다뤄 왔으며, 이를 주인공 이각을 중심으로 하나씩 풀어나갔다. 하지만 아직까지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결정적인 요소라고 알려진 ‘죽고도 살고 살아도 죽는 것’에 대한 해답이 등장하지 않았다. 또한 300년을 날아간 나비의 정체와 과연 이각 일행이 조선으로 돌아가서 대답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옥탑방 왕세자’ 제작진은 “타임슬립이라는 큰 설정 하에 다양한 미스터리와 로맨틱을 촘촘하게 그려오면서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남은 방송분 동안 그 궁금증이 풀리면서 즐거움을 드리고, 더불어 웰메이드 드라마로도 기억되도록 노력할테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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