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발명품, 높낮이 조절 가능 신발 ‘경험에서 우러나온 세심함’

[김혜진 기자] 그룹 틴탑이 발명왕에 도전했다.

5월20일 방송된 KBS ‘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발명왕’ 편에 틴탑이 출연했다.

이날 틴탑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신발을 발명품으로 들고 나왔다. 틴탑의 캡은 “우리가 발명한 것은 깔창이 아니라 신발 자체적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신발이다. 깔창 자체에 에어가 들어가서 높낮이가 조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발 혀에 공기 주입펌프가 있어 누르면 공기가 들어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후면만 높아지느냐 전체적으로 높아지느냐”는 질문에는 “깔창의 전체적인 부분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뒤에만 하면 허리가 아프더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세심한 설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틴탑이 발명한 높낮이 조절 신발과 유사한 발명품이 이미 특허 출원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도 발명왕에 도전에 눈길을 모았다. (사진출처: KBS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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