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정 인턴기자] 유독 기념일이 많은 5월. 그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기념일인 5월21일 성년의 날이 성큼 다가왔다.1992년생들은 진정한 성인으로 인정받는다는 설레임과 기대로 들떠있을 것이다. 여자들을 위한 성년의 날 선물은 많이 출시되는데 남자들을 위한 아이템은 좀처럼 생각해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실용적인 데일리 아이템 백팩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백팩은 20대 초반의 남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이는 가벼우면서도 내부에 포켓이 많이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또한 자연스러운 헤짐이 멋스러운 가방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디얼스의 백팩은 더플 코트의 대표적인 디테일인 토글 단추로 유니크하면서도 빈티지한 멋을 살려냈다. 또한 애드호크의 캔버스 백팩은 요즘 유행하는 스퀘어 라인에 부분적으로 가죽 트리밍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다양한 스타일 연출에 활용할 수 있다. 에이글의 카키 컬러 백팩은 랩탑용 포켓과 외부의 포켓 장식으로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독특한 프린트로 개성을 살리자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싶어 하는 20대 초반에게는 레스포색의 맨즈 라인을 추천한다. 이는 기존의 맨즈 프린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분하면서도 패셔너블한 플라워 패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라지 사이즈의 캐리어는 1박 2일 정도의 출장이나 여행 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토트, 크로스, 숄더 등 다양한 형태로 착용이 가능하며 스트랩에는 패드가 있어 어깨를 보호해 준다. 백팩은 기본 베이직 라인에서 벗어난 디자인으로 양 옆과 앞 쪽에 오프닝 포켓 디테일이 돋보인다.
모던하고 시크하게 토트 & 클러치 백
태블릿 PC나 노트북 등 IT기기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이를 쉽게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겸비된 토트백에 대한 관심이 높다. 빅토리녹스의 가방은 심플한 디자인에 가죽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크로스 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조금 더 트렌디한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클러치 백이 제격이다. 고급 소가죽 소재로 모던한 느낌이 돋보이는 엘르가방의 클러치 백은 가벼운 무게감으로 부담이 없다. 이는 내추럴한 느낌으로 캐주얼한 의상과 매치하면 활동적인 느낌을 줄 수 있고 정장에 매치하면 시크한 매니시룩이 완성된다. (사진제공: 디얼스, 애드호크, 에이글, 레스포색, 빅토리녹스, 엘르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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