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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지-양효주-김영진-손형오, 젊은 천재들의 기발한 도발!

2012-05-10 1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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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을 기자] 음악감동 고상지, 영화감독 양효주, 안무가 김영진, 패션 디자이너 손형오가 ‘서커스 워치 마이쇼’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

이들은 커스텀멜로우와 디아츠앤코가 공동 제작하는 2012년 예술프로젝트 서커스 워치 마이쇼에 참여해 문화계 드림팀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커스텀 멜로우는 2011년에 선보였던 보이 마이셀프 젊은이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감성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며 또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다.

서커스 워치 마이 쇼는 고상지, 양효주, 김영진, 손형오 4인의 아티스트들이 서커스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한다. 이들은 채플린의 영화 ‘서커스’, 샤갈의 그림 ‘서커스’, 프랑스 사진작가 겸 영화 감독 사라 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각자의 방법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1일부터 6일까지 홍대 더 갤러리에서 영화와 사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22일부터 23일까지 역삼동 LIG 아트홀에서 라이브 뮤직과 무용공연을 펼친다. 17일에는 커스텀멜로우 홍대 H스토어에서 프로젝트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또한 아티스트 4인과 대중과의 대화, 메이킹 필름 상영과 퍼포먼스 등 프로젝트 프리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커스 워치 마이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픈 스튜디오 참석은 무료다. (사진제공: 커스텀멜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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