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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키 ‘3cm’ 줄인다! 그 예방법은?

2012-05-08 11: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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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사진 김강유 기자] 현대 사회에 들어서 사무실에서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수많은 업무환경 탓에 수많은 현대인이 ‘거북 목’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거북 목’ 이란 장시간 컴퓨터작업과 책상에 앉아 생기는 습관으로 고개가 거북이의 목처럼 앞으로 빠져있는 자세를 말한다. 거북목 증상은 건강을 해칠수 있는 소지가 있을 뿐 아니라 신체적인 밸런스의 균형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이로 인하여 목디스크를 경험한 사람도 있고 척추에 무리를 주어 고통받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목이 앞으로 빠져있는 거북목 자세는 전체적으로 어깨와 등이 같이 굽어있는 경우가 많다. 어깨와 등을 곧게 편 사람과 거북목 증상으로 어깨가 많이 굽은 사람을 비교 해 보았을 때 실제로 같은 신장 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3cm’ 정도의 키 차이가 나는 걸 볼 수 있다.

신장 차이가 나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 시급한건 몸의 균형이 깨져 건강을 해칠수 있으므로 올바른 자세 교정이 시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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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녀로 화제가 모았던 바디 리쉐이핑 그룹 요가투바비의 안미선 워킹강사에 의하면 이러한 거북목 자세를 피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로 컴퓨터작업과 책상에서의 장시간 근무가 지속되었을 때는 하루에서 10분 에서 15분 정도는 위로 올려 스트레칭을 해주고 고개를 양쪽으로 돌려준다.

둘째, 평소에도 틈틈이 기지개 를 펴는 습관을 들인다. 기지개는 실제로 스트레칭 효과가 매우 뛰어난 운동으로 알려져있으므료 틈틈이 하는게 중요하다.

셋째, 벽을 이용하여 자세를 고정해 본다. 벽에 붙을때는 어깨를 수평으로 하고 정면을 보고 어깨와 엉덩이 발목을 벽에 붙이고 양발을 붙이고 두 무릎을 붙인 자세로 하루에 10분 정도 벽서기를 해본다.

이러한 방법으로 하루에 10분씩만 투자해본다면 거북목증상을 완화할수 있고 신체의 밸런스와 건강을 찾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요가투바비 안미성 워킹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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