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준 기자] 4월28일 씨제이오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 피델리아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라인 ‘베라왕 포 피델리아’가 첫 방송에서 큰 호응을 얻어 화제다.
3월, 단독 쇼케이스로 서막을 알렸던 ‘베라왕 포 피델리아’는 공식 론칭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로서 11년간 국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피델리아와 세계적 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기 때문.
이번 씨제이오쇼핑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론칭 상품 퀸즈 란제리는 엘레강스한 디테일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여성의 실루엣을 최대한 아름답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시작 30분만에 주요 사이즈가 매진되어 계획된 방송시간보다 일찍 종료되었으며 50분 방송 시간 동안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언더웨어 방송 사상 분당 최고 매출액 6천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베라왕 포 피델리아’ 이정선 팀장은 “세계적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피델리아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론칭 전부터 이어지기는 했지만 첫 방송에서 이번만큼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특히 주문번화가 평소보다 3배 정도 더 쇄도했는데 앞으로 하게 될 두번째 방송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라왕 포 피델리아’의 다음 방송은 5월5일 밤 11시에 있을 예정이다. (사진출처: 씨제이오쇼핑 방송 캡처, 베라왕 포 피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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