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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나쁜손에 이규한 바닥에 털썩, 짜릿한 스킨십 ‘가슴 두근’

2012-04-23 10:17:15

[우근향 기자]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강혜정이 일명 ‘나쁜 손’ 대열에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7화에서 강혜정이 이규한의 귓불을 어루만지는(?) 짜릿한 스킨십으로 남심을 초토화 시키는 것.


이날 7화 방송에서 강혜정(건희)은 자신에게 거침없이 입술을 들이미는 이규한(강재)을 골탕 먹이기 위해, 이규한의 귓불을 어루만지는 ‘나쁜 손’ 스킨십 신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규한은 강혜정의 저돌적인 스킨십에 당황해 하면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다리가 풀려 바닥에 주저앉는 등 코믹한 모습을 연출한다고.

뿐 아니라 강혜정은 ‘나쁜 손’ 스킨십을 선보인 직후, 이규한에게 “집에서 봐요, 이과장… 우후”라는 작업용 멘트와 함께 이규한의 귀에 바람을 불어넣으며, 모태솔로가 아닌 팜므파탈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원수 사이였던 강혜정과 이규한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면서 펼치는 아슬아슬한 스킨십에,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할 전망이다. 앞으로 강혜정과 이규한 두 사람이 펼치게 될 본격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거라고.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혜정 입김 한방에 무너져 내리는 이규한이 너무 귀엽다”, “알고보니, 강혜정은 모태솔로 아닌 진정한 팜므파탈?!”, “강혜정-이규한 두 사람이 빨리 잘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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