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F컵녀로 유명한 성남혜를 사이에 두고 낸시랭과 곽현화의 자존심 대결이 펼처진다.
4월20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손바닥tv '싱글들의 수다'에서 '가슴'을 주제로 토크한다. F컵녀 성남혜가 게스트로 등장하는 만큼 자칭-타칭 글래머로 통하는 MC 낸시랭 곽현화 김도이의 반응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혜도 슬림한 몸매에 비해 큰 가슴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그는 제작진과 사전인터뷰에서 "난 국내 제 1세대 글래머다. 몸매에 자신이 있다"고 했다. F컵녀 성남혜는 2008년 걸그룹 천상여우로 데뷔했으며 케이블 방송 등에 'G컵이 되고 싶은 F컵'이런 콘셉트로 출연해 '사이즈업 운동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실제 가슴 사이즈를 측정해 공개한다. 제작진은 "낸시랭과 곽현화가 각각 D컵과 C컵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제 사이즈를 측정 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또 A컵에서 F컵까지의 브래지어를 살펴보고 의견을 나눈다. 성남혜를 위해 준비한 F컵 브래지어의 경우 국내에서 구할 수 없어 일본에서 특별 공수 했다고 한다. 수술 없이 가슴을 키울 수 있는 크림, 기구 등의 사용법과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한편 손바닥tv는 세계최초로 스마트기기에 특화된 방송이다.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소셜방송으로 스마트폰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성남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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