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소리소, 뮤비 오광록 출연 “먼저 출연하겠다고 연락해”

[김혜진 기자] 가수 소리소가 오광록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4월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영웅’을 발표하기에 앞서 소리소가 최근 bnt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광록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소리소는 “제 노래 ‘영웅’을 한 지인이 오광록씨에게 들려드렸더니 ‘노래 너무 좋다’면서 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싶다며 연락을 취해오셨죠”라고 우연한 캐스팅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저희야 정말 좋았죠. 뮤직비디오 관계자 분들도 ‘영웅’ 뮤직비디오 주인공에 100% 적합하다며 만족하셨고요”라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이번 ‘영웅’의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은 한철수 감독은 “가사에 담긴 휴머니즘을 짧은 시간 안에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에 단편 영화 ‘홍시’를 제작하게 됐다. 이는 후에 국내외 단편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한편 소리소는 부모님에 대한 정서가 묻어난 락발라드곡 ‘영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사진제공: 투에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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