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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훈남들은 ‘트렌치코트’ 입는다!

2012-04-17 15:18:56

[김희옥 기자] 오랜 추위가 물러나고 반가운 봄이 다가온 요즘 사람들은 두꺼운 외투를 벗고 따뜻한 봄을 닮은 옷들 준비에 한창이다.

봄을 맞이하는 남자들이 가장 먼저 눈길을 주는 아이템이 바로 트렌치코트. 남녀, 세대를 초월하는 패션 아이템 트렌치코트는 올해에도 그 인기를 이어가며 남자들의 스타일을 업 시킬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힌다.

남자들의 캐주얼과 정장 차림에 다 잘 어울리고 또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 실용적인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어떻게 매치할 지 고민이라면 TV 속 스타들을 통해 알아보자.

남자의 트렌치코트는 트렌디한 스타일 보다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많이 선호한다. 여자들은 봄 컬러를 담은 화려한 색상들로 뽐내지만 남자들의 경우 베이직 하면서 세련된 컬러를 선택해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것을 중요시한다.


이러한 트렌치 코트의 유행은 TV 속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판타스틱 베이비’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빅뱅 승리와 대성의 트렌치 코트 패션이 팬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컬러풀한 재킷위에 살짝 걸친 트렌치코트는 장난스럽고 유쾌하게 보이며 대성의 헤어와 믹스 매칭된 대성의 트렌치 패션은 캐주얼함과 시크함까지 느끼게 한다.

또한 tvN 드라마 ‘결혼의 꼼수’를 통해 우리들 곁에 다시 돌아온 김원준도 빠질 수 없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화이트 셔츠와 퍼플 컬러의 니트로 레이어드 하고 베이지 컬러의 기본 트렌치 코트로 깔끔하고 세련된 룩을 완성시켰다.

김원준의 트렌치코트는 남성복 브랜드 마인엠옴므 제품으로 단추 여밈에 따라 편안하게 때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렇게 많은 연예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트렌치코트는 롱한 기장 보다는 힙을 살짝 가리는 정도의 하프 라인이 스타일링하기도 쉬우며 간편하면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으며 한 가지 아이템으로 여러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어 평소 직장에서도 주말 외출 패션으로도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tvN ‘결혼의 꼼수’ 방송 캡처, 마인엠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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