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제 48회 국제 자전거 대회인 ‘터키 대통령배 사이클링 투어 (Presidential Cycling Tour of Turkey)’가 4월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터키에서 열린다.
이번 사이클링 투어는 전 세계 25개 팀, 200 여명의 참가자는 총 1,174km를 경주하게 된다. 코스는 안탈랴를 시작으로 터키의 주요 관광지인 엘마르, 페티예, 마르마리스, 보드룸, 쿠샤다스, 이즈미르를 거쳐 이스탄불에 이르는 8개 지점으로 구성된다.
2012년 신설된 안탈랴-엘마르 코스는 해발1,850m 산 정상에서 끝나는 난구간으로, 이번 경기의 클라이맥스다. 마지막 이스탄불 코스는 유럽 대륙의 이스탄불에서 출발하여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너 아시아 대륙의 이스탄불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두 대륙을 횡단하는 독특한 사이클 코스다.
터키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유럽·아시아 대륙에 걸친 풍부한 역사의 현장에서 열리게 될 이번 경기를 통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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