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과 씨스타 보라가 공개연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월7일 방송된 KBS ‘청춘불패’에서 ‘아이돌의 공개연애’에 대해 보라와 예원이 토론을 나눴다.
이에 보라는 “오히려 더 그럴 수 없다. 공개 연애를 하면 팬이 줄어든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예원은 “그런 부분까지 사랑해주는 것이 진정한 팬”이라며 “공개를 반대하는 것은 보라가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우겼다.
당황한 보라는 “나는 없다. 그럼 공개 찬성이니 예원이 밝혀보라”고 했지만 예원은 “남자친구가 없어서 난 당당하다”고 받아쳤다. 더 이상 이겨낼 수 없던 보라는 MC찬스로 붐을 끌어들였고 그는 “예원이 공개해도 된다고 보는데 혹시 점집에 가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예원은 “가봤다”고 답했고 이어 붐은 “점집에 가서 누군가와 궁합을 본적이 있느냐”고 재차 질문했다. 예원이 “없진 않다”고 말하자 붐은 “내가 그 현장에 있었다. 누구냐 아이돌이냐”고 공격했고 예원은 “내 동생이다”고 말도 안되는 대답을 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이날 G8멤버들은 ‘결혼을 일찍해도 된다’ ‘체중관리를 해야한다’ 등의 문제로 토론을 벌였다. (사진출처: KBS ‘청춘불패’ 방송 캡처)
▶'돈의맛' 예고편도 19세 인증 필수 "얼마나 야하길래?"
▶곽현화 “바나나 물어버린다” 19금 발언에 낸시랭 멘탈붕괴
▶티아라 효민, 인피니트 우현의 친 형과 무슨 관계?
▶최시원 파울로코엘료, 거국적인 인맥 화제 '연금술사 쓴 그 작가와?'
▶[bnt포토] '소시' 태연, 블루 트레이닝 공항 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