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가장 작은 강아지, 아이폰만한 크기로 죽다 살아난 '비욘세'

2015-06-25 06:58:46
[윤혜영 인턴기자] 아이폰 크기만한 '비욘세'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북 캘리포니아의 동물 구조 단체인 '더 그레이스 파운데이션'은 3월26일(현지시간) "현재 명함 정도 크기인 '비욘세'를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로 기네스 타이틀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암컷 닥스훈트 믹스견으로 3월8일에 태어난 비욘세는 태어날 당시 수저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크기였으며 현재도 아이폰 4보다 작고 무게도 113g에 불과하다. 비욘세는 너무나 작아 어미가 젖을 물릴 수 없어서 병으로 젖을 먹였다.

비욘세의 어미 개는 5마리의 새끼를 낳았으며 비욘세는 마지막으로 태어났다. 비욘세는 처음 태어났을 때 심장이 정지된 상태여서 긴급 심폐소생술 후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비욘세라는 이름은 죽을 뻔한 위기를 넘겼다는 뜻에서 '서바이버(survivor)'를 부른 가수 비욘세의 이름을 따왔다.

한편 이전까지는 '부부(BooBoo)'라는 이름의 치와와가 10.16cm의 크기로 기네스북에 가장 작은 개로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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