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기자] 배우 김보연-전노민 부부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월19일 전노민의 소속사 측은 이혼 사실을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2월께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2008년 전노민이 주류 사업을 시작하면서 불거졌다. 사업이 부진해 채무가 쌓여가면서 부부 사이에 갈등이 빚어진 것. 결국 두 사람은 이혼으로 8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한편 김보연은 현재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에 출연 중이며 전노민은 KBS 2TV 수목극 '각시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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