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스마트한 자장가가 앱 “엄마랑 악기연주하고 녹음도 되네”

2012-03-13 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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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기자] 아이즐은 유아베스트도서 CD그림책 시리즈의 자장노래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출시한다고 3월12일 밝혔다.

자장노래는 실제교육현장에서 유치원 선생님들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만 골라서 뽑은 CD그림책 시리즈의 4번째 도서다. 자장노래 도서에는 우리 자장가와 세계 자장가가 소개되어 있다. 현재까지 5만부 이상이 판매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자장노래 앱은 13곡씩 1편, 2편으로 나뉘어있다. 우는 아이에게 바로 자장노래를 들려 줄 수 있는 ‘음원 플레이’ 기능과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 부르기 기능이 있으며, 노래 부르기 기능을 통해 엄마가 아이랑 함께 노래를 불러 들어 볼 수 있다. 엄마 목소리로 녹음된 자장가를 아이에게 직접 들려줄 수도 있다.

자장노래를 들으며 리듬에 맞춰 다양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놀이 기능도 탑재됐다. 탬버린, 작은북, 심벌즈, 트라이앵글, 트럼펫, 실로폰 등과 같은 악기를 노래와 박자에 맞춰 직접 연주가 가능하다.

자장노래에 삽입된 곡은 직접 자연 악기로 연주된 음악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장가 음악을 들려주고, 정서적 안정과 함께 청각과 음감이 발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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