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보면 항상 음식들은 속이 가득 차 있고 색감은 '나를 먹어달라'는 듯 먹음직스러움을 한껏 과시한 데다 그 크기도 실로 엄청나다.
최근 해외 유머 사이트에 게재된 사진을 보면 지금껏 숱하게 겪어왔던대로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올라온 사진에는 광고 속 음식들과 실제 음식이 분류돼 나열되어 있다. 왼쪽에 있는 음식들이 실제로 먹을 때가 되면 오른쪽의 모습으로 바껴 있다.
햄버거 속 싱싱한 야채와 토마토는 힘이 빠진 듯 축 늘어져 있고 피자 위의 토핑도 얹다 만 것 같다. 빵 사이에 알록달록 박혀 있는 과일들은 누군가 빼 먹은 듯 구멍이 숭숭 나있다. 색깔과 음식의 양 또한 구미를 떨어뜨리게 처참하게 변해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광고는 매번 사람을 속이는 거야", "정도껏해야 이해하지 요즘은 진짜 너무한듯", "과자살 때도 겉으로는 많아보이는데 뜯어보면 얼마 없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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