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인턴기자] 그룹 신화가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월13일 방송되는 KBS '승승장구'에서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신화는 90년대 당시 라이벌 관계였던 H.O.T.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어 신화의 멤버 앤디는 "군대에 있을 때, H.O.T.의 토니가 선임으로 있었다. 우리가 다시 뭉친다고 하니까 '너무 보기 좋다'며 응원의 문자도 많이 줬다"고 전해 H.O.T.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특히 신화를 응원하기 위해 '몰래 온 손님'으로는 토니와 문희준이 등장. 대한민국 1세대 아이돌 H.O.T.와 신화가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은 12년 만에 처음이며, 개인적으로는 10년만인 이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신화의 컴백에 토니와 문희준은 "우린 언제하지? 너무 좋겠다~"라고 부러워하며 H.O.T.의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4년 만에 뭉친 신화 멤버들 모습은 3월13일 밤11시05분 KBS '승승장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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