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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존박 극찬 "존박은 될 줄 알았다" 후배사랑 물씬

2012-03-07 18:25:53

[장지민 기자] 가수 윤도현이 후배가수 존박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3월5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 '윤도현의 MUST' 녹화를 진행한 존박과 윤도현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즉흥적으로 열창하기도 했다.

존박과 윤도현에게 '빗속에서'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곡으로 존박은 Mnet '슈퍼스타K2'에서 이 곡을 열창한 바 있으며 윤도현 역시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이 곡으로 경연을 한 바 있어 객석의 주목을 받았다.

또 YB의 기타리스트 허준은 이날 녹화에서 존박에게 "예의 바른 뮤지션으로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칭찬했으며 윤도현은 "존박은 될 줄 알았다"며 그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직접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은 미니앨범 타이틀곡 '폴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존박과 윤도현의 듀엣무대는 3월24일 밤 12시 Mnet '윤도현의 Must'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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