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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이덕화, 20대 연상 남편이지만 섹시해~"

2012-03-06 16:23:40

[박문선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배우 오승현이 상대역 이덕화의 매력은 섹시함이라고 언급했다.

3월6일 상암 CJ E&M 미디어 홀에서는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오승현은 이덕화와 20년 가까이 나이 차가 나는 쇼킹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오승현은 "이덕화 선생님이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듣고 배역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입을 뗐다. 이어 "이덕화 선배님과 내가 처음에는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이덕화 선생님이 워낙 섹시하셔서 1, 2회를 마친 지금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덕화는 쑥쓰러워하며 "왜 이렇게 더운지 모르겠다"며 재킷을 벗기도. 이어 이덕화는 "보톡스를 맞아도 소용없다. 점, 검버섯을 무마하기 위해 피부과를 가보라는 권유도 받았다"고 말해 장내를 초토화 시켰다.

하지만 그는 "나 자신을 가공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보여 드렸던 이덕화의 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담담하게 연기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은 3월11일 일요일 밤 10시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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