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러시아의 사진 작가이자 프로다이버인 아나톨리 벨로스친(Anatoly Beloshchin)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밀림 속에 숨겨진 신비한 수중동굴인 세노테 안젤리타(Cenote Angelita)에서 이 사진들을 찍었다.
마치 흐린 날의 계곡처럼 보이는 이 곳은 실제로는 강이 아니고 황화수소(hydrogen sulphide)층이라고 한다.
다양한 지질학적 현상과 기후적 변화가 만들어낸 경이롭고 독특한 생태계는 약 6,500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전세계에서 이곳에만 있는 이 바닷 속 강은 좀 더 색다른 것을 찾는 숙련된 잠수부들에게 새로운 탐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약 20년 간 숙련된 잠수부들은 이 동굴들을 탐험하여 480km가 넘는 길이의 통로들이 서로 얽혀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이 곳이 놀라운 단일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신비롭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곳이네요", "스쿠버가 급 배우고 싶네", "예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에게 맞는 주얼리, ★에게서 찾는다!
▶[★★스타일] 스타들의 같은 옷 숨은 그림 찾기
▶최여진, 탄력 11자 복근 뽐내 “속옷 모델 종결자!”
▶성유리-미료, 엣지 있는 패션을 완성한 아이템은 무엇?
▶“그가 돌아왔다!” 확 바뀐 이준기의 패션 스타일 파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