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뷰티풀피플닷컴(BeautifulPeople.com)이 회원 12만 7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세계 왕족 외모 순위'가 다시금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위는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Rania Al Abdullah)가 뽑혔다. 1970년 쿠웨이트에서 출생한 라니아는 시티은행, 애플사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93년 1월에 열린 만찬회에서 현 배우자인 압둘라 빈 알 후세인을 만나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후세인은 그의 아버지의 사망 후 1999년에 왕으로 즉위했다.
3위는 영국 윌리엄 왕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이 선정됐다. 2011년 4월29일 결혼한 그는 평소 미모 뿐 아니라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될 정도의 패션 감각, 꾸밈 없는 성격 등으로 영국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4위는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Diana Frances Spencer)가 올랐다. 영국 찰스 왕세자와 81년에 결혼했으나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 끝에 96년 결국 이혼했다. 97년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해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5위는 앞서 1위에 선정된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딸인 모나코의 샬롯 카시라기(Charlotte Marie Pomeline Casiraghi)가 뽑혔다. 1986년생인 샬롯 공주는 상당한 재산을 물려 받기로 돼 있는 상속녀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나에게 맞는 주얼리, ★에게서 찾는다!
▶[★★스타일] 스타들의 같은 옷 숨은 그림 찾기
▶최여진, 탄력 11자 복근 뽐내 “속옷 모델 종결자!”
▶성유리-미료, 엣지 있는 패션을 완성한 아이템은 무엇?
▶“그가 돌아왔다!” 확 바뀐 이준기의 패션 스타일 파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