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뿔난 불가사리 "쳇 나 삐졌어! 말 시키지마" 귀여워~

2015-06-18 17:02:04
[윤혜영 인턴기자] 만화 보글보글 스폰지밥의 불가사리 '뚱이'를 꼭 닮은 화난 불가사리가 나타났다.

미국의 한 시민이 수족관에서 촬영한 사진 속 불가사리는 허리에 두 손을 얹고 고개를 옆으로 갸웃거리면서 "나 지금 화났으니 말 시키지마!"라는 것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마치 사람처럼 단호하게 올려놓은 두 팔이 정말 단단히 화나있는 것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으며 발 부분까지 흰 양말을 신은 듯 앞으로 뾰족하게 나와 있어 그 세세한 디테일 때문에 이 불가사리가 정말 사람처럼 느껴진다.

이 귀여운 불가사리를 본 네티즌들은 "불가사리가 이렇게 귀엽긴 처음", "이젠 불가사리까지 사람처럼 보여", "스폰지밥 뚱이가 생각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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