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풍매너, 넥타이 매주는 모습 포착 "백업 댄서 계탄 날이네~"

[문하늘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백업 댄서의 넥타이를 매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2월21일 아이유의 소속사 조영철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장에서 안무팀 넥타이를 직접 매어주는 지은이. 근데 무슨 촬영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아이유는 남자 백업 댄서의 넥타이를 매주는 데 몰두한 모습이다. 아이유의 손길이 닿은 남자 댄서는 약간 긴장한 듯한 기색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의 의상 못지 않게 백업 댄서의 의상까지 챙기는 아이유의 마음 씀씀이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다른 댄서들 질투했을 듯", "역시 마음씨도 예뻐유", "일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인가?"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3월21일 일본 데뷔 음반 '굿 데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사진출처: 조영철 프로듀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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