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기자] 걷는 스타일에 따라 사람의 인상이 달라진다.
평소 거리를 걸을 때 사람들의 인상을 유심히 살펴 본적이 있는 이라면 걸음걸이 스타일에 따라 사람들의 인상이 다르게 보임을 알 수 있다.
요가투바비의 안미선 워킹강사는 “워킹클래스를 수강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워킹법을 배우기 전과 후로 가장 큰 차이는 얼굴 표정”이라며 “항상 바닥만 보고 걸었던 이들이 처음 워킹법을 배우러 왔을 때에는 표정도 어둡고 자신감 없었다. 하지만 올바른 워킹법을 습득하고 난 후 주위에서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으면 본인의 바디 라인에 밸런스를 찾게되고 걸음걸이 교정을 받으며 동시에 자신감까지 향상돼 자연스럽게 표정이 밝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한 채 걸으면 전반적인 바디의 균형이 잡힘과 동시에 편안해진 바디로 인해 얼굴의 표정까지 밝아져 좋은 인상을 만든다. 또한 올바른 걸음걸이는 비뚤어진 목과 균형이 맞지 않던 어깨 밸런스를 바로 잡고 아랫배를 들어가게 한다.
안미선 워킹강사가 전하는 인상 좋아지는 올바른 걸음걸이 팁을 살펴보도록 하자.
1.시선은 정면을 응시한다.
2.어깨의 좌, 우 밸런스를 맞훈 후 가슴은 내밀고 아랫배를 집어넣는다.
3.엉덩이에 적당한 힘을 주고 다리는 11자로 올바르게 걷는다.

한편 요가투바비의 모델 워킹 클래스 강사로 활동 중인 안미선은 배우 김태희, 한예슬의 바디모델로 활동했으며 우리나라에서 백만분의 1정도로 나올까 말까 한 황금비율을 소유하고 있는 모델로도 유명하다.
현재 요가투바비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신체밸런스, 워킹연습 등의 교육과정으로 워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요가투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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