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도라에몽 벨트 풀면 "뽀로로는 안경빨인데 이녀석은 벨트빨이었네" 폭소

2015-06-11 03:25:33
[윤혜영 인턴기자] 도라에몽이 벨트를 풀면?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도라에몽이 벨트를 풀면?'이라는 제목으로 그림이 게재됐다.

애완용 고양이와 장난감 오뚝이를 결합시켜 탄생한 일본의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 게재된 그림을 보면 그의 목에 걸려있는 벨트를 푸는 순간 얼굴과 몸통의 구분이 없어져 1등신 비만 몸매로 변신한다.

일전에 '뽀통령'이라고 불리는 국산 만화 캐릭터 뽀로로가 귀여움의 상징인 주황색 안경을 썼을 때와 벗을 때 모습이 확연히 달라 '안경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 도라에몽 역시 이번 그림으로 '벨트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도라에몽에 꼭 필요한 벨트네. 근데 나도 갖고 싶다", "뽀로로는 안경빨 넌 목줄빨", "목이 없네 살좀 빼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하고 있다.

한편 도라에몽은 22세기에서 온 로봇 도라에몽과 진구의 일상 속 모험을 다룬 이야기로 일본에서 1969년부터 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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