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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수양대군의 야망은 이뤄질것인가?

2012-01-30 09:29:34

[박문선 기자] ‘인수대비’에서 책사 김용희가 혜빈 최지나와 내시 전인택의 음모를 폭로했다.

1월28일 방송된 JTBC 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 방송에서는 혜빈(최지나)과 엄자치(전인택)가 수양대군(김영호)을 노골적으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전개를 보였다. 혜빈과 엄자치가 수양대군의 궁궐 출입을 금하기로 한 것.

혜빈과 엄자치가 손을 잡고 수양대군과 대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수양대군의 책사 권람(김용희)이 이를 눈치 채고 제일 먼저 움직였다. 책사 권람은 한밤중에 수양대군의 집을 찾아와 다급하게 이를 알렸다.

권람은 “대군마님, 혜빈과 엄자치가 일을 꾸미는 모양입니다. 엄자치가 대궐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있다합니다”라고 현재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대군마님과 전하 사이를 갈라놓으려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그들의 음모의 의미를 밝혔다. 수양대군은 권람의 말에 굳은 표정을 지으며 고심하는 표정을 보였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궁궐의 권력과 수양대군이 갈등을 겪는 모습은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다음 회에서는 엄자치와 혜빈의 수난이 예고되며 왕좌를 향한 수양대군의 야망이 더욱 속도를 낼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JTBC ‘인수대비’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인수대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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