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폭풍애교를 선보이며 이동욱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다.
1월2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8회에서는 무열(이동욱)의 첫사랑 종희(제시카)가 등장해 그를 짝사랑하는 은재(이시영)의 질투를 불렀다.
은재와 종희 모두 잔이 채워지기 무섭게 입에 털어 넣으며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무열의 앞에서 애교와 섹시함을 두루 드러내며 그의 마음을 좌지우지하는 종희의 모습은 은재를 자극했다.

이날 제시카는 멀리서부터 달려와 이동욱을 와락 껴안으며 등장했다. 제시카는 “나 취하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내가 이렇게 하면 좋아했었는데 지금도 좋지 않아?”라며 폭풍애교를 뿜어댔다.
제시카는 사근사근한 말투와 눈웃음으로 극 중 이동욱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놨다. 제시카는 차 안에서 이동욱의 손을 깨물며 앙탈을 부리기도. 제시카의 애교에 이동욱은 운동을 하면서도 쇼핑을 하면서도 온통 머릿속에 그 애교가 맴돌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원이 다른데? 제시카 폭풍애교에 살살 녹아~”, “이동욱 손 깨물고, 껴안고 뭐하는거야? 제시카 폭풍애교에 연애 감정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환호했다. (사진출처: KBS ‘난폭한 로맨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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