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왼쪽 얼굴을 고집하는 모습이 화제다.
제시카는 1월2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8회에서는 무열(이동욱)의 첫사랑 종희 역으로 등장해 무열을 짝사랑하는 은재(이시영)의 질투를 샀다. 이날 화면에 잡힌 제시카의 모습은 대부분 왼쪽얼굴 방향. 간혹 오른쪽 얼굴이 보이기도 했으나 왼쪽 얼굴이 더 많았다.
사람의 얼굴형은 완벽히 대칭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방향에 따라 얼굴의 이미지가 다르게 보인다. 이에 제시카는 자신의 얼굴형을 미리 파악해 좀더 인상이 부드럽고 예뻐 보이는 자신의 왼쪽 얼굴을 더 많이 노출시키는 일종의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인 것이다.

드라마에서 나온 오른쪽 얼굴은 왼쪽얼굴에 비해 다소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히 오른쪽 얼굴이랑 많이 다르지만 예쁘다", "제시카도 오른쪽 얼굴 나오는거 싫어해요", "그래도 예쁘기만 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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