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꿀같이 달콤했던 설 연휴가 끝났다.
연휴동안 먹고 쉬느라 부쩍 늘어난 살 때문에 고민인 이들이 많다. 특히 옷을 입을 때 보기 싫게 드러나는 등살과 옆구리 살을 만져보면 한숨만 나올뿐이다.
요가투바비의 사라원장은 “연휴동안 먹고 자고 편히 쉬다가 연휴가 끝나자마자 무리한 운동, 식이요법으로 시작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라며 “실내에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요가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라원장이 제안하는 보기 싫은 등살, 옆구리 살을 빼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 군살 없는 등라인 만들기

**운동효과 : 자세를 바르게 해주어 전신에 활력을 더해주고 등라인을 아름답게 해준다. 등과 허리의 근력을 강화하여 통증을 예방한다.
1.무릎을 세워 네발 자세로 준비한다.
Point 발끝을 최대한 세우고 복부와 척추의 근력을 이용한다.
3.숨을 내쉬며 등을 최대한 뒤꿈치와 닿게 하여 전신을 이완시킨다. 1번부터 3번까지 연결 하여 8번 반복한다.
Point 근육의 긴장을 완전히 풀 수 있게 힘을 빼준다.
◆ 보기 싫은 옆구리 살 제거하기

**운동효과 : 옆구리 근력을 강화하여 허리의 군살을 제거해준다. 옆구리 살 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팔의 집중적인 근력과 유연성을 길러줘 균형 잡힌 바디라인을 만들어 준다.
1. 무릎을 세워 네발 자세로 준비한다. 이때 숨을 들이쉰다.
2. 숨을 내쉬면서 한팔로 지탱하여 한쪽 다리는 무릎을 세워 바깥쪽으로 열어준다. 반대쪽 다리와 팔은 최대한 길게 뻗어 몸을 한 방향으로 확장한다. 다시 1번 자세로 돌아와 반대쪽도 반복한다.
Point 지탱하는 팔에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옆구리를 최대한 끌어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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