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명절 후 10년 늙어보일 때, 뷰티 케어법

2015-06-03 23:06:51
[이선민 기자] 새해 계획을 세우기가 바쁘게 1월의 반이 훌쩍 지나고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 왔다.

민족의 대 명절이라 불리는 설날이지만 모두가 기다리는 즐거운 시간은 아닌 것이 현실이다. 명절이 다가오면 유독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주부들 이다. 온갖 집안일을 떠맡아야 하는 두려움에 주부들은 명절 전부터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준비부터 시작해 아이 돌보기, 장시간의 이동, 각종 친인척 접대 등으로 시달리는 주부들에게 명절 전, 후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렇듯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명절에 주부의 피로를 덜어주고 명절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두피 스트레스 해소하기

명절에는 몸과 마음뿐 아니라 두피와 모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단기간 받게 되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리고 두피를 긴장시키는 등 모근 세포를 손상시켜 탈모가 유발될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가급적이면 새벽 늦게까지 일하는 것을 삼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 엄지 손가락으로 목 뒷부분을 비룻한 머리전체를 지압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두피 건강을 회복시켜 준다.

장거리 이동 시에는 건조한 차내 환경 때문에 온 몸의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겪게 된다. 수시로 차내를 환기시키고 물기가 있는 수건을 히터 위에 두면 건조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미스트, 멀티밤 등을 챙겨 당김이 심한 곳에 수분을 공급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브 헤어 테라피의 마케팅 담당자는 “모발은 수분이 빼앗기면 정전기가 유발되는 등 손상이 생길 수 있다”며 “이동 시 헤어 전용 오일이나 에센스를 구비해 모발의 건조함이 느껴질 때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스트레칭으로 근육통 해소하기

설날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상다리가 부서질 듯 차려지는 맛있는 명절 음식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는 주부들은 쉴 새없는 음식 장만으로 명절 후 온 몸에 갖가지 통증을 훈장처럼 달게 된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마련해야 하고 구부정하고 불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기에 허리와 무릎, 손목 등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간마다 틈틈이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자세를 바꿔주면 몸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 한쪽 팔을 머리 뒤로 구부려 다른 손으로 팔꿈치를 잡고 뒤로 당긴 후 약 1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 팔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 주면 팔과 어깨의 긴장을 풀 수 있다.

충분한 휴식으로 심신의 안정 되찾기

무엇보다도 연휴 마지막 날에는 외부활동 등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연휴 동안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흐트러진 생체리듬을 빨리 바로 잡아야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의 후유증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피로 해소 방법으로는 아로마 테라피를 추천한다. 이는 식물을 천연 에센셜 오일 향이 가미돼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는다.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라벤더나 캐모마일 오일을 베개와 이불 등에 소량 떨어뜨리면 좋고 페퍼민트나 마조람 오일은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40~45도의 뜨거운 물에 라벤더나 재스민 등의 아로마 오일이나 소금을 넣고 족욕을 하면 다리 붓기를 뺄 수 있다. 염분에는 각종 무기질 성분이 들어 있어 통증 완화와 붓기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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