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민 기자] 많은 이들이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솔로탈출, 취업, 영어공부 등 저마다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다짐 중 하나가 다이어트와 같이 외모를 가꾸는 일이다. 여성들의 경우 헤어 컬러, 길이, 펌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이나 메이크업의 변화로 쉽게 변신을 시도하는 편이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화의 폭이 좁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 시크한 차도남 변신 – 댄디컷
댄디컷은 앞머리는 눈썹과 맞닿는 길이, 옆머리는 귀 위로 짧게 커트해 세련되고 깔끔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줘 이목구비와 인상이 강한 남성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최근 이민기, 정겨운, 송중기 등 다양한 남자 연예인들이 저마다 개성을 살린 댄디컷을 연출했다.
댄디컷은 앞머리를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분위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스타일로 앞머리를 둥글게 말아 일자로 내리면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 가볍게 컬을 주면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현빈의 댄디컷은 앞머리를 사선방향으로언밸런스 하게 연출한 것으로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시크한 느낌을 준다.
■ 최고의 헤어 – 투블럭컷
차승원이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톱스타 독고진을 연기하며 선보인 투블럭컷은 옆머리와 윗머리의 길이를 다르게 하여 머리에 경계를 만드는 스타일이다.
최근 유아인, 빅뱅의 탑, 장우혁, 박재범, 엠블랙의 미르 등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시도하며 연예계에서도 최고의 잇스타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출연한 지성은 투블럭컷에 귀여운 베이비펌을 가미해 개성 있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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